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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가 된다는 것커리어 2024. 11. 14. 23:39
직장인의 끝없는 고민,
어떻게 하면 일잘러가 될 수 있을까?
회사생활을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하면 일을 잘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해왔다.여기저기 부딪히고 깨지면서 나만의 업무 스타일을 조금씩 만들어가고, 문제 해결 방식도 키워나가고 있지만,
스스로에게 채찍질하는 습관은 여전하다.
"나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 게 맞나?
어떻게 더 성장할 수 있을까?
어떻게 했어야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을까?"
대학생 때는 혼자서 진행하는 과제도 많았고, 일상에서는 나만의 방식으로, 내 의지대로 생활해도 된다. 아무도 뭐라고 안 한다.결과에 대해 누구도 뭐라 할 수 없으니, 내가 실행하고 내가 온전히 다 책임지면 그만이다.
혼자 달리면 빨리,
같이 가면 멀리하지만 회사는 다르다.
혼자만의 일터가 아닌 팀과 함께 일하는 공간이다.
내가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팀원들과의 협업 방식이 부족하다면 성과를 내기 어렵다. 반대로 내가 뛰어난 능력이 없다 해도 팀원들과 함께 으쌰으쌰 일을 해나갈 수 있는 사람이라면, 실패 속에서도 의미를 찾고, 다시 도전할 기회를 만들 수 있다. 함께하는 사람들 덕분에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당장은 빨리 진행하고 만들어내는 것이 하나의 성취이자 결과물로 와닿을 순 있다.
하지만 결국 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 이상을 보고 함께 나아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리고 그게 제일 어렵다.
관련해서 읽은 책 [애플에서는 단순하게 일합니다 - 박지수]을 조만간 정리해서 글을 업데이트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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