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한달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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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일주일에 네 번 이상 먹은 간식! "버블 아이스크림"일상/발리 한달살이 2024. 11. 11. 21:13
안녕하세요! #발리한달살이를 마치고 다시 한국살이를 하고있는 오리지날입니다.(발리에서 보고 느낀 것들이 너무 많아 한국살이 하면서도 틈틈이 기록으로 남기려고 합니다) 오리지날의 맛집 추천 기준이전 글에서 말씀드린대로, 맛집 추천에는 저만의 기준이 있습니다.이전 글: 발리에서 나시고랭 물릴 때 쯤, 내가 먹고 반한 음식! "박소"1. 가성비를 꽤나 중요시합니다.2. *발리 벨리(Bali Belly)를 두 번 겪은 후, 위생은 최우선 조건입니다. (*발리 벨리: 발리 여행 중 흔히 겪는 배탈이나 장염)3. 먹었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맛이 중요해요. (짭짤하고 달달한게 짱!)4. 맵찔이라서 너무 매운 음식은 불호해요.5. 인스턴트 덕후예요. (피자, 햄버거 러버) 발리 날씨에 지칠 땐 단맛으로 텐션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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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미래는 저녁 8시에 결정된다"책 2024. 11. 8. 23:05
책 [ 미래는 저녁 8시에 결정된다 ] 이 책은 내가 발리에서 한 달을 지내는 동안 읽은 책 중 하나다. 우선 내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나는 어쩌다보니 한 달을 쉴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 한 달을 발리에서 지내기로 결정했다. 나에게 '발리에서 한 달 살기'는 일상에서 벗어나는 일탈의 의미는 아니었다. 내 일상의 연장선이 되길 바랬다. 발리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일상의 루틴을 시도해보고 하루하루를 지낸다는 것, 그 자체가 기대되고 설레었다. 하지만 막상 발리에서 지내면서 느낀 건, 한국에서의 일상 루틴을 그대로 옮겨 발리에서 시도하며 산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었다. 우선 환경이 다른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제일 나의 발목을 잡은 건 다름 아닌 나의 게으름과 변화를 시도하지 않으려는 숨겨진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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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나시고랭 물릴 때 쯤, 내가 먹고 반한 음식! "박소"일상/발리 한달살이 2024. 10. 28. 18:41
안녕하세요!발리에서 한달살이를 하고 있는 오리지날입니다. 저만의 발리 맛집 추천 기준발리에서 제가 추천하는 맛집들은 단순히 한 번 방문했던 곳이 아닌, 발리 한 달 살이 동안 최소 두 번 이상 방문했던 진짜 제 기준의 맛집이예요. 맛집을 소개드리기 전, 참고로 저에 대해 간단히 소개드릴게요.가성비를 꽤나 중요시합니다.*발리 벨리(Bali Belly)를 두 번 겪고 나니 위생이 최고더라고요.*발리 벨리: 발리 여행 중 겪는 배탈이나 장염을 의미하는 표현. 주로 물이나 음식의 위생 문제로 인해 생기는 증상먹었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가 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간이 확실한 걸 선호해요! (짭짤하거나 달달하면 더 좋음)맵찔이라서 매운 건 살짝만 가능해요.인스턴트 덕후예요. (피자, 햄버거 lover)..